본문 바로가기
맛집

[영등포 구청] 평양 '서도냉면' 방문 후기

by Jaseok 2023. 8. 2.
반응형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지인과 함께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위치한 서도냉면집을 방문했다.
11시 30분이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한 25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다. 

영등포구청역 서도냉면 입구

 
물냉면(10,000원)하고 소고기 수육 큰접시(32,000원)를 주문했다. 
평양냉면은 원래 밍밍한 맛으로 먹는 건데, 서도 냉면은 보통 평양냉면보다 맛이 조금 진했다.
그래서 평양냉면 입문자에게 서도냉면을 추천해도 좋을 거 같았다. 냉면에 있는 수육은 두껍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주문한 물냉면

소고기 수육은 상당히 야들야들하고 누린내가 전혀 없었다. 특히 수육에 곁들인 양념간장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부추, 오이도 수육과 잘 어울렸다. 

소고기 수육 큰 접시

영등포 구청역 근처에 있는 서도냉면은 6번 출구로 나와서 5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차 타고 이동할 경우,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영등포 유통상가에 주차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