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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노원구 상계동, 월계동 재건축 현황 (ex. 상계주공5단지, 미미삼)

by Jaseok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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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노원구 상계동은 30년 넘은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가 많다. 특히 1987~1989년에 지어진 상계주공아파트 단지가 대표적이다. 상계주공아파트는 총 16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8단지는 이미 재건축에 성공해 '포레나 노원'이라는 이름으로 새 아파트를 지었다. 포레나노원은 일반분양 당시에 84점 만점 청약통장이 들어와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고 전 국민의 당 대표인 이준석이 거주하고 있다. 이처럼 상계동은 사업성이 괜찮은 곳이니 이번 포스팅에서 상계동 재건축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본론

   상계주공아파트는 총 16개 단지가 있다. 이 중 8단지는 이미 '포레나 노원'으로 재건축을 마무리했다. 기존 건물이 조립식 구조로 지어져 안전성에 취약한 탓에 다른 단지보다 빠르게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었다. 상계주공 8단지는 2018년에 4월에 철거되고 2020년 12월에 신축아파트 (포레나 노원)를 입주하였다. 그리고 5단지는 2018년에 안전진단을 통과하였다. 참고로 상계주공아파트는 5단지와 8단지만이 5층짜리 저층 아파트이다. 나머지 아파트 단지는 중층 아파트인지라 용적률과 대지지분이 크게 좋지 않다. 이에 조합원의 부담금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가 낡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결국은 재건축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머지 단지에서도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1·2·6단지에서 안전진단이 통과되었다.   

상계주공아파트 재건축 현황

   상계주공아파트 호가에 부담스럽다면 재건축 진행할 수 있는 30년 지난 구축 아파트 단지를 눈여겨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보람아파트, 한신아파트, 벽산아파트가 있다. 특히 벽산 아파트는 상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상계벽산아파트

   상계동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다면 바로 아래에 있는 월계동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월계동의 미륭·미성 ·삼호아파트 단지가 대표적이다. 사람들은 줄여서 '미미삼'이라고 부른다. 강북권 최대의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며, 용적률이 130%대로 상당히 낮아 사업성이 좋다. 2023년 6월에 안전진단을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동북선 월계역을 누리는 입지로, 상계주공아파트 단지와도 충분히 견줄 수 있다. 

월계동 미미삼

결론

   지금까지 상계동 및 월계동 재건축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들은 강북에서 대표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상계동의 재건축 단지와 목동신시가지는 비슷한 시기에 준공되어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래 포스팅에서 목동 재건축 현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3.10.26 - [부동산] -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현황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현황

서론 양천구 목동은 1985년에 완공한 신시가지 1단지부터 1988년에 지어진 신시가지 11·12단지까지 이미 30년 차를 넘긴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30년 차를 넘기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jaseokworld.tistory.com

출처

1. 정지영 著,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2021.08
2. 나무위키, "월계시영아파트", 2023.10.19

3. 시사저널e, "[재건축·재개발 돋보기]⑩ 노원, 4만 가구 ‘상계주공’···명문학군·개발호재로 잠재력↑’",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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