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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현황

by Jaseok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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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양천구 목동은 1985년에 완공한 신시가지 1단지부터 1988년에 지어진 신시가지 11·12단지까지 이미 30년 차를 넘긴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30년 차를 넘기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목동 재건축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목동은 1~7단지를 '앞단지', 8~14단지를 '뒷단지'로 나누어 부른다. 가장 중심에 있는 7단지가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학원가까지 끼고 있어 대장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는 중층 아파트이지만 대지지분이 크고 용적률이 최저 114%까지 나오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재건축 사업성이 좋다. 하지만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최근에 안전진단이 통과되어 이제야 재건축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이다. 

   2020년 6월에 목동 6단지가 최초로 안전진단을 최종적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2022년 11월에 서울시는 목동 신시가지 2만 7천여 세대를 약 2배인 5만 3천여 세대로 늘리도록 목동택지개발사업 계획결정안을 가결했다. 아파트 최고 층수는 35층이 되고, 용적률 130%~300%으로 적용될 것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목동 6단지를 비롯해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 사업에 탄력을 붙을 것이다.

  2023년 1~2월에 1,2,3,4,5,7,8,10,12,13,14단지도 안전진단을 통과하게 되었다. 14개 단지 중 9,11단지를 제외하고 1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재건축 마무리 하는데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모든 단지가 재건축을 동시에 진행하면 이주민 문제로 인한 전세난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개별 단지마다 빠르게 재건축 진행하려는 속도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 현황

결론

지금까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근처에 위치한 영등포구 여의도도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3.10.25 - [부동산] -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현황 (ex. 시범아파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현황 (ex. 시범아파트)

서론 영등포구에서 신길뉴타운을 비롯해 재개발 사업으로 신축 아파트 단지를 짓고 있다. 하지만 영등포구의 핵심인 여의도동에는 재건축 사업이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 영등포구의 재건축 아

jaseokworld.tistory.com

참조

1. 정지영 著,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2021.08
2. 나무위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2023.10.19

3. 시사저널e, "[재건축·재개발 돋보기]⑦ 목동, 30년차 아파트촌···5만 가구 미니신도시 조성 ‘시동’",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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