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강남 3구에 속하는 송파구는 강남, 서초구를 위협할 만큼 집 갑이 높은 지역이다. 송파구의 고가 아파트들은 모두 재건축 사업으로 탄생한 단지들이다. 예를 들어 잠실주공 1~4단지를 재건축한 잠실엘스, 잠실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가 있다. 송파구에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동네는 잠실동, 방이동, 가락동, 그리고 문정동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이러한 동네의 재건축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본론
① 잠실동
잠실주공 1~4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외에도 그 유명한 잠실주공 5단지가 여기에 속한다. 잠실 주공 5단지는 중층임에도 대지지분이 상당히 높아, 입주 시점에는 조합원들이 환급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재건축된 잠실주공 5단지는 미래의 대장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빌 라디우스 잠실'이라는 이름으로 지상 50층 새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며, 삼성물산, GS건설, HDC현대산업 개발이 협업하여 공사한다.
그 밖에 송파구 잠실동에는 우성 1·2·3차 아파트와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있다. 이들 동네에는 삼성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삼성동 현대자동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및 MICE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의 최대 수혜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② 방이동
올림픽 공원 근처에 방이동이 위치해 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으로 인해 지어진 아파트가 많은데, 재건축 연한을 넘김 단지들이 많다. 그리고 대형평수 아파트가 많아서인지 잠실동만큼 재건축사업에 활발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 송파 미성아파트처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아파트 단지가 있다. 송파 미성아파트는 최고 32층 아파트로 816 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방이동은 근처에 방산 초, 중, 고가 있고, 5호선 방이역, 9호선 송파나루역, 8호선 송파역이 있어서 교통 입지가 좋다.
③ 가락동 & 문정동
마지막으로 가락동, 문정동은 30년 연한이 되거나 임박한 아파트 단지에 서서히 조합이 설립되고 있다. 잠실동에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수록 이러한 동네에는 더욱 재건축 사업에 추진을 얻을 것이다.
결론
송파구에는 재건축도 활발하지만 중층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리모델링 추진하는 단지도 많다. 강남구에도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3.10.12 - [부동산] - 서울시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현황
서울시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현황
서론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강남구의 재건축 단지의 권역을 나누기에는 유용하다. 따라서 강남 재건축 사업 현황을 토지거래허가구역 기준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지도에서 한강과 붙어있는 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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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정지영 著,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2021.08
2. 한국주택경제, "송파미성아파트, 조합설립인가… 재건축 본격화",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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