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지금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지만 부족한 자금 사정 때문에 돈을 모으고 나중에 집을 사야 할지, 아니면 지금 당장 무리해서라도 집을 매수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그 고민을 풀어주고자 한다.
본론 1: 대출을 이용해서 지금 집을 매수하자
요즘처럼 다주택 규제가 심한 상황에서는 내가 거주할 똘똘한 한 채를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다. 직접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매수해서 주거 안정성을 얻고, 시세 상승도 노릴 수 있다.
똘똘한 한채 전략의 핵심은 레버리지에 있다. 큰 수익을 내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레버리지를 일으켜야 가능하다. 대출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고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 레버리지 도구이다. 지금 다주택자에 대해서 대출 규제가 심하지만 실거주자인 무주택자의 대출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요즘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까지 더하면 4~5억 원대의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다. 특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신생아가 있는 부부에게 연 이자 1%대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레버리지를 일으키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2024년 1월 예정).
본론 2: 전세 레버리지를 이용하자
전세 레버리지란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액으로 집을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6억 원의 아파트에 전세가 5억 원이면 내 돈 1억 원으로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 그 뒤 실거주할 때까지 저축을 통해 자금을 모으면 된다. 그동안 저축한 돈하고 은행에 전세퇴거자금 대출을 받아서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면 된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내가 현재 가진 자금으로 지금 당장 구매할 수 있는 주택보다 더 고가의 주택을 매수할 있다. 즉, 똘똘한 한 채를 매수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대출과 다르게 전세는 이자가 없으므로 더욱 돈을 모으는데 도움을 준다.
결론
나의 상황에 따라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집을 매수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레버리지를 최대한 일으켜서 집을 매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매수한 집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장기적으로 집 값을 올려줄 것이고, 주거 안정성까지 제공해 준다. 이러한 점에서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포스팅에서 집을 매수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2023.08.23 - [부동산] - [부동산] 내 집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매수하는 방법
[부동산] 내 집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매수하는 방법
서론 일반인이 집을 사고파는 경험은 많아야 3~4번에 불과하다. 그도 그럴것이 비싼 부동산을 매매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럽다. 하지만 매매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간단하니 전체 과정을 살
jaseokworld.tistory.com
참조
1. 정재익 著,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실전 편)", 2022.03
2. 심윤지, 윤지원 기자, "2024 예산안 저출생 해결 위해 ‘신생아 특공’ 생긴다… 출산 가구에 7만 가구 공급", 경향신문,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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